현재
나에게는 지금 살아가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 쉽지 않다.
괴상하고 엄격한 자기 객관화를 통과해야 만족을 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위 생각은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온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을 사랑하는 힘을 키워야 내가 부족할 때 격려해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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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생뚱맞지만 호랑이가 되고 싶다.
나는 최약체 초식동물 느낌이랄까.
무던하지 못하고 날뛰는 작은 생명체.. (그래도 예전에 모기시절에 비교하면 많이 진화하긴 했다.)
타인이 보는 나는 침착한 성격이라고 하던데 모두 나의 생존본능에 속았다.
나의 예민한 주제를 건드리는 부분에서는 작은 불티에도 마음속에 거대한 불꽃이 휘몰아치기도 한다.
흠..몸도 마음도 강자가 되고싶다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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