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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글

세상

 

 

 

 

 

나는 종교가 없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종교에 대한 여러가지 흥미나 생각이 많았다.

 

종교라는 것이 이야기하기 예민한 주제이긴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도 많고 하나의 게시글로 쓰기엔 너무 그 의미가 포괄적이기에 자주 글의 주제로 삼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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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반증이 없는 사실이다.


인간의 본질은 사회적 동물이라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정서적으로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그것이 결핍된 사람에게 종교에서 그 부분을 채워준다면 정말 나의 모든 것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디에도 소속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 자가 종교라는 이름으로 서로 유대감을 느끼고 그 안에서에 규율을 찾아 살아간다면 나의 세상이라고도 칭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떠나서 이성적인 범주로 한정 지어 생각해 봤을 때 누군가에겐 종교에 역할이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큰 의미일 수 있을 것이다.


각기 다른 수많은 교리 중 마음에 드는 교리가 있다면 내가 살아가는 길의 굵은 선으로 지정할 수도 있는 점도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종교라는 세상이 대한민국이라는 세상이나 크고 작은 나의 수많은 세상에서 조화롭게 선을 그려야 하지만 어느 하나가 높이 튀어 오르 것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믿음과 선의를 가지고 종교라는 소속을 만든다면 살아가는 것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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